"예술마을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남원의 비전 및 전촌마을은 국악마을로, 강원도 평창의 계촌마을은 클래식마을로 선정되어 매년 축제와 100여회의 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는 해발고도 700미터에 위치한 마을로써 우수한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가 있는 마을입니다.
계촌초등학교는 2009년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볼 수 있는 교육적 환경을 마련하고자 전교생이 참여하는 현악중심의 계촌별빛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이어 계촌중학교도 2013년 평창지역 〈연합 방과 후 학교 보고회〉 연주를 시작으로 클래식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 계촌클래식마을이 선정된 이후로 마을주민들이 모여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를 조직하였고, 계촌클래식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자치중심의 마을 만들기가 활발합니다.